It Came from Beneath the Bed
book review G4 영어원서 챕터북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챕터북 G4

제목: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 Tales from the House of Bunnicula
저자: James Howe
출판사: Aladdin Paperbacks
Lexile: 670L
AR: 4.1
단어수: 6471

Tales from the House of Bunnicula

수요일에 리뷰했던 The Fright Before Christmas 에서 언급했던 적이 있는 사실인데요. It Came from Beneath 로 시작하는 공포 소설은 많이 있습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Goosebumps 시리즈의 It Came from Beneath the Sink! 도 제목에 같은 표현이 나오죠.
오늘 리뷰할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에도 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다만 그게 침대 밑이기 때문에 무언가 안심이 되는 측면이 있어 보이죠.
이 책은 Tales from the House of Bunnicula 의 첫번째 책인데요. Bunnicula 시리즈를 Grade 3, 4 정도 레벨의 이야기로 스핀 오프 해서 만든 것이죠.
원래 Bunnicula 시리즈 보다 비교적 짧은 이야기를 비교적 쉬운 문체로 풀어가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 뿐만 아니라 이 책의 화자는 아직 강아지인 Howie 입니다.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원래 Bunnicula 가 Monroe 씨네의 늙은 개인 Harold 가 자신의 원고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처럼, 이 책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도 Howie가 자신의 첫번째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에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이 현실에서 겪는 이야기가 작가 노트라는 형식으로 끼어들어옵니다.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서 이미 나온 소설의 내용이 수정되죠.
심지어 마지막에 결말을 맺어 놓고서, 괴물에 대한 이야기가 빠졌다는 Harold의 지적을 듣고서 결말이 수정되서 다시 나옵니다.
작가가 사람의 청소년에 해당하는 강아지이다 보니까 글의 구성은 떨어지고 자신에 대한 자의식이 크게 드러나는 것이죠.
그 밖에 원래 Bunnicula의 인물들은 존재감이 미미합니다. 초반에 그리고 끝에 Harold와 Chester가 등장하지만 큰 역할을 하지는 않구요.
우리의 Bunnicula 는 순진무구하게 음침한 기운을 내뿜으면서 가만히 있습니다.

청소년 작가

이 이야기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는 Monroe 씨의 아들인 Pete 의 침대 밑에서 시작합니다.
거기서 Harold는 버려진 노트를 Howie 에게 주면서 Pete 가 절대 알아채지 못할 거라고 하죠. 그리고 Howie는 소설을 쓸 것을 권유 받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소설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옆집 강아지 Delilah를 그의 여자친구로 삼고 있죠.
그들은 Pete 의 침대 밑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곳은 고양이 Chester 가 위험한 곳이라고 절대 가지 말라고 한 곳이죠.
침대 밑에서 그들은 먼지 토끼들에게 쫓기기도 하고 대왕 오징어의 습격도 받습니다.
그러다가 Pete 가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가 발명한 신비한 물약을 훔치려고 합니다.
Pete 는 그 물약으로 세계 정복을 계획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깜빡 졸고만 사이에 물약은 침대 밑에 쳐박혀 있던 Pudgykins 인형에 쏟아집니다.
그리고 그 인형이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하죠.
그 코알라 인형은 음식을 더 달라고 요구하면서 온갖 더러운 것들을 집어삼키죠.
그럴때마다 인형은 점점 더 커져서 어느새 가로수 보다 한참 커져 버립니다.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Photo by Tan Danh on Pexels.com

재미있는 포인트

이 책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의 재미있는 점은 청소년이 소설을 썼으면 이렇게 썼을 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여러 군데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여자 친구인 Delilah 가 멍청하다고 써 놓구서, 다음 줄에는 소설이니까 이렇게 쓴 거라고 변명하기 바쁘구요.
자신의 이름인 Howie 가 나올 때는 보통 서너개의 형용사가 그 이름을 장식한다는 것도 재미있죠.
예를 들면, ‘Howie, being a deep-thinking and perceptive dachshund puppy’ 라고 자신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번역하자면 ‘사려깊고 통찰력있는 닥스훈트 강아지인 Howie’ 이죠.
이 밖에도 다른 인물의 의견에 따라서 손바닥 뒤집듯이 내용이 바뀌고, 심지어 두가지 엔딩이 존재하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들 중에 하나죠.
더욱이 마지막에 쓰레기를 먹는 Pudgykins 을 처리하는 방법은 천재적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책에서 직접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책의 모든 인물들이 그 침대 밑에서 나오는데요. Howie와 그의 노트도 침대 밑에서, 여자친구 Delilah 도 침대 밑에서 등장합니다.
물론 괴물 Pudgykins 도 마찬가지이죠. 말하자면 모든 이 소설의 근원이 침대 밑인 것이죠.

오늘은 It Came from Beneath the Bed 를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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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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