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Splat the Cat [Happy Easy Picture Book] 그림책 G1

  • 기준
Splat the Cat

그림책 : Splat the Cat
저자: Rob Scotton
출판사: Harper Collins
Lexile: AD500L
AR: 1.9
단어수: 442

생쥐 친구

생쥐를 친구로 가지고 있는 고양이가 등장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은 아닙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The Bookstore Ghost 에서 Cobweb 이라는 고양이가 바로 그런 종류의 고양이이죠.
오늘의 이야기에는 Splat 이라는 고양이가 등장하는데요. 그는 애완 쥐를 가지고 있는데, 그의 이름은 Seymour 입니다.
애완쥐라고는 하지만 둘의 사이는 친구만큼 친밀한 것 같습니다.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고 조언도 서로 주고 받는 사이이죠.
이 둘의 사이가 크게 위협받게 되는 사건이 생기는 데요. 그것은 바로 학교에서 발생한 것이 었습니다.
오늘은 그림책 Splat the Cat 을 리뷰하겠습니다.

 Splat the Cat

이 책 Splat the Cat 의 주인공 Splat 은 학교 가기가 무척 싫어서 잠을 설쳤습니다.
그는 오늘 새 학교에 처음 가기 때문이죠.
이런 저런 별로 먹히지 않을 변명만을 늘어놓으면서 학교를 내일 가면 안되냐고 해보지만,
엄마는 단호 했죠.
그는 학교 가는 내내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학교의 선생님이나 아이들은 모두 친절하고 그를 반겨 주었죠.
문제는 학교 수업 시간에 발생하는 데요.
고양이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에 선생님은 고양이가 생쥐를 뒤쫓는다고 가르친 것이죠.
생쥐는 그의 아주 친한 친구인데 왜 고양이는 생쥐를 쫓아다니는 걸 까요?
Splat 은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점심 시간의 악몽

점심 시간이 되어서 펼친 그의 점심 도시락에는 그가 몰래 넣어 놨던 그의 애완 생쥐 Seymour 가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바탕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학교 아이들은 모두 Seymour를 쫓아다니고 Splat 은 그것을 막을 도리가 없었죠.
그런데 우유를 먹을 시간이 되서 다른 문제가 벌어졌습니다.
바로 우유를 보관한 방에 문이 잠겨서 모두들 우유를 먹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Seymour가 쥐구멍으로 들어가서 문을 열어줍니다.
이제 모두들 생쥐가 쫓아다녀 할 대상이 아니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Splat 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그렇게 그날 밤 Splat 은 내일 학교에 갈 생각을 하면서 또 잠을 설쳤습니다.

저도 가끔 다음날 너무 기대되는 일이 있으면 잠을 설치는데요.
제 경우에는 주로 새벽에 일찍 눈이 떠집니다. 그리고 일찍부터 준비해서 새벽같이 나가죠.
학교가는 것이 기대되다니 Splat은 공부를 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Splat the Cat 을 리뷰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그림의 책들도 같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Optimized by Optim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