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e Ruth Saves Baseball
book review 스토리북 영어원서

Babe Ruth Saves Baseball [Delightful, not too Easy Reading] 영어원서 G2

영어원서 G2: Babe Ruth Saves Baseball
저자: Frank Murphy
출판사: Step into Reading
Lexile: 540L
AR: 2.6
단어수: 916

홈런왕

야구는 사실 저에게는 별로 흥미로운 종목이 아닙니다.
저는 응원하는 프로야구 구단도 없고 경기를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사실 중고등학교 때 고교 야구 경기나 프로야구 경기를 TV 로 가끔 본 기억 밖에는 없죠.
그렇게 세월을 지나다 보니, 어느 순간 제가 아는 선수는 경기를 안하고, 제가 생전 보지도 못했던 선수들이 유명해져서 스타 플레이어가 되어있고, 메이져 리그에 진출하고, 심지어 돌아온 경우도 있더군요.
더욱이 미국 메이져 리그에 대해서는 완전히 문외한인 것이 당연하죠.
하지만 베이브 루스나 행크 아론 같은 홈런왕에 대해서는 저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오늘의 책 Babe Ruth Saves Baseball 에서는 저에게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Babe Ruth Saves Baseball – 영어원서 G2

베이브 루스가 프로리그에 진출하고 몇년 지나지 않아서 야구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그것은 도박꾼들이 1919년 화이트 삭스 선수들을 매수해서 경기의 승패를 조작하려고 했던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블랙 삭스 스캔들이라고 부릅니다.
미국 사람들은 야구경기에 흥미를 잃고 구장에 나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때 베이브 루스가 자신의 원래 기록인 29 개 홈런 보다 훨씬 많은 50개의 홈런을 치겠다고 기자들에게 약속을 한 것입니다.
이 기사 덕분에 사람들은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그는 그 시즌에 54개의 홈런을 치면서 사람들을 다시 경기장으로 불러 들였습니다.
그 때 홈런 기록의 2등인 선수는 베이브 루스의 기록에 절반 정도의 홈런을 쳤다고 하니 그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 Babe Ruth Saves Baseball 를 읽으면서 제가 깨달았던 것은 베이브 루스가 활동한 시기가 세계 대공황과 많이 겹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위대한 스포츠 스타는 미국 사람들이 공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또한 아이들에게도 관대해서 자신의 사인 볼을 여기저기 숨겨 놓고 아이들이 찾을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Babe Ruth Saves Baseball
Photo by Pixabay on Pexels.com

기록 제조기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살펴보면 그가 단순히 홈런왕이 아닌 것을 알수 있는데요.
그는 원래 좌완 투수로 프로야구를 시작해서 1916 년에 방어율 왕을 달성 했습니다.
1919년까지는 투수를 겸하면서 타격을 했는데, 이때 달성한 기록이 시즌 29개의 홈런이었다는 군요.
투수는 매 경기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모든 경기에서 타격을 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홈런 기록을 세운 것이죠.
1920 년부터는 타자로만 뛰기 시작해서 54개의 홈런을 치나서 12 번 홈런 왕에 올랐고, 그의 팀은 7번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고 합니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기록의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록 뿐만 아니라 베이브 루스의 다른 면모를 보고 싶으신 분은 Babe Ruth Saves Baseball 를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자 Frank Murphy 의 다른 책도 일전에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아래 그림을 눌러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