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book review G4+ 영어원서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Interesting Chapter book] 챕터북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저자: Louis Sachar
출판사: Harper Trophy
Lexile: 530L
AR: 3.3
단어수: 20395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Louis Sachar는 Holes라는 책으로 뉴베리 메달을 수상한 작가입니다. 그는 일전에 제가 리뷰했던  Marvin Redpost 시리즈를 쓰기도 했죠.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는 이상한 학교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에 대한 책입니다. 제목에 있는 sideways라는 말은 ‘비스듬한, 옆으로 향한’의 뜻을 가지는 단어이고, wayside는 도로변이라는 뜻입니다.
앞뒤를 바꾸면 같아지는 두단어를 써서 위트넘치는 제목을 만들고 있는 것이죠. 거기다가 Stories는 ‘이야기들’ 이라는 뜻이외에 1층, 2층할때의 층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Sideways Stories는 ‘옆으로 향한 층’이라는 뜻 말고도 ‘비스듬한 이야기들’이라는 뜻도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30개의 층을 가진 학교에 대한 30개 챕터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각각의 챕터는 하나의 학생이나 선생님을 다루고 있구요.
30층에 있는 반에 있는 27명의 학생들이 주인공입니다.

Louis 와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그리고 운동장 선생님으로 나오는 Louis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는 저자와 이름이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는 사실상 저자가 자신을 이야기 속에 넣어 놓은 것이죠. 저자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Hillside school에서 운동장 감독으로 일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경험을 살려서 운동장 선생님이라는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노는 것을 감독하는 선생님을 만드어 내고, 이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를 생각해 내게 된 것입니다.

Gorf 선생님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에 있는 30개의 이야기들 중에 제가 주목한 이야기는 가장 기괴한 이야기인 첫 챕터의 Mrs. Gorf입니다. 그녀는 상당히 못된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없이 잘못하면 사과로 바꾸고 틀리면 사과로 바꾸는 선생님이죠. 뭐를 사과로 바꾸냐고요? 그거야 학생들이죠. 그녀는 오른쪽 귀를 쫑긋거리고, 왼쪽 귀를 쫑긋거리고, 혀를 내밀면 한 아이가 사과로 변해버립니다.
그녀는 무슨 마술을 부리는 마녀라도 되는가 봅니다. Paul은 재채기를 했다는 이유로, Nancy는 ‘God bless you.’ 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사과로 변해버립니다.
아이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운동장 선생님Louis는 책상위의 사과를 보고 Mrs. Gorf가 좋은 선생님이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사과를 가져다 놓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rs. Gorf는 더 이상 아이들이 남지 않을 때까지 하나 둘 아이들을 사과로 만들어갑니다.

아이들의 반격

그리고는 아무도 가르칠 아이가 남아있지 않음을 기뻐하면서 유유히 집으로 가려고 했죠. 더 이상 30층까지 올라올 일이 없다고 하면서요.
그때 사과로 변한 Todd가 이 나쁜 선생님을 향해서 덤벼듭니다. 그리고는 책상위의 모든 사과들이 힘을 합쳐서 Mrs. Gorf를 쓰러트리고 자신들을 아이들로 다시 돌려 놓을 것을 요구합니다.
원래대로 돌아온 아이들은 그 사실을 Louis에게 일러바치겠다면서 교실을 나서려했죠. Mrs. Gorf는 그렇게는 안된다면서 다시 아이들을 사과로 돌려 놓을려고 했습니다.
그녀가 귀를 쫑긋거리고 있는 사이 Jenny가 거울을 Mrs. Gorf에게 보여줬고, 마법이 반사되어 Mrs. Gorf가 사과로 변해버렸습니다. 아이들의 잔꾀에 당한 것이죠. 하지만 아이들은 그 다음 상황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침 30층 교실에 들른 Louis선생님이 책상위에 그 사과를 냉큼 먹어버립니다.
결국 그 못된 선생님은 깔끔하게 사라져 버렸죠.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의 대표적인 결말이죠. 말끔히 흔적도 없이 해결되는 것 말입니다.

챕터북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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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이 외에도 여러가지 기괴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모든 이야기가 이렇게 깔끔하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야기들은 끝은 났는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 는 알수 없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29번째 챕터에서는 Stephen이 할로윈 의상을 입고 학교에 등교합니다. 그는 녹색 머리카락에 보라색 귀, 파란 얼굴에 분홍색 신발 그리고 녹색 레오타드를 입고 있었죠. 사실 할로윈은 일요일이라서 아무도 그날이 학교에서 하는 할로윈 파티날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수업이 이상하게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Mrs. Jewls는 2+2를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불이 꺼지고, 칠판이 스크린으로 변하더니 Mrs. Gorf가 스크린 밖으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유령과 Stephen

첫번째 챕터에서 사라진 Mrs. Gorf의 유령이 다시 교실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 유령은 자신이 할로윈 파티가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주장하죠. 그 말이 자신의 생각과 같다면서 Stephen이 앞으로 나와서 Mrs. Gorf의 유령을 껴안아 버립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이 유령은 흠짓 놀라는듯 숨을 들이 쉬더니 사라지고 맙니다. 아무 이유없이 말입니다.
Stephen이 마법의 힘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Mrs. Gorf가 껴안는 것을 싫어하는지 어떤 설명도 없죠. 아무 이유없이 Mrs. Gorf는 다시 사라져 버렸습니다.

행복한건 이유가 없어요

마지만으로 이유에 관한 이야기들 중에 제가 좋아하는 부분을 하나더 언급하고 싶습니다. 챕터 16에는 D.J.라는 소년이 있습니다. 그는 항상 미소를 짓고 다니는 아이인데, 그의 미소는 모든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듭니다. 그는 사람뿐만 아니라 칠판과 천장을 낄낄거리게 만들고, 책상은 뛰고 의자는 박수치게 만드는 힘이 있죠. Mrs. Jewls가 그가 행보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슬퍼하는데는 이유가 필요하지만, 행복하는 데는 이유가 필요없어.”

“행복한데는 이유가 없습니다.” 마음속에 늘 담고 싶은 한마디입니다. 오늘은 Sideways Stories from Wayside School를 리뷰했습니다. 이 정도 길이에 재미있는 책은 My Father’s Dragon이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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