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Billy-Goats
book review 스토리북 영어원서

Three Billy Goats [Happy Easy Reading] 영어리딩 G0 – 또각 또각 누구야

제목: Three Billy-Goats
저자: Sue Arengo
출판사: Oxford Classic Tales
Lexile: 170L
단어수: 444

노르웨이 동화

Three Billy-Goats 는 노르웨이의 전래 동화입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트롤은 우리에게는 약간 생소하지만 북유럽 신화나 이야기에 종종 등장하는 괴물입니다.
산이나 호수 같은 곳에 살고 거대한 몸집에 못생겼으며 이야기에 따라서는 마법도 부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 이야기에서는 다행히 마법을 부리지는 않습니다.
염소들은 모두 billy-goat 즉, 숫컷 염소로 나오는데, 원래 노르웨이의 동화에서는 할아버지 염소, 아빠 염소, 아기 염소로 나온다고 합니다.

Three Billy-Goats

Three Billy-Goats 의 세마리의 염소들은 배가 고팟습니다.
그들이 있는 땅에는 먹을 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 염소중에 작은 염소는 하얀색이었고, 큰 염소는 빨간색 그리고 매우 큰 염소는 검정색 염소입니다.
그들은 멀리 강건너에 있는 푸른 풀이 가득한 벌판으로 옮겨 가고 싶었지만 가는 길에 강을 건너는 다리에서 트롤을 발견합니다.
그 트롤은 다리를 건너가는 동물들을 잡아먹으면서 살고 있었죠. 작은 염소가 먼저 도전합니다.
그를 잡아먹겠다는 트롤에게 그는 자기 다음에 더 큰 염소가 온다면서 그를 잡아먹으라고 하죠. 욕심이 생긴 트롤은 그러마 하고 작은 염소를 보내줍니다.
큰 염소가 그 다리를 지나갈 때도 같은 위협을 들었지만 이번에도 그는 자기보다 더 큰 염소가 올거라면서 그를 잡아먹으라고 하죠.
드디어 매우 큰 염소가 다리에 들어섰을 때 그는 위협을 듣고도 전혀 트롤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뿔로 트롤을 받아버렸습니다. 그 트롤은 강물에 빠져 떠내려갔고, 더 이상 아무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각, 또각. 누구야?

이 이야기 Three Billy-Goats 는 반복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염소가 다리위로 올라갈때 ‘tip, tap’ 소리가 나고 누군가 다리위에 있다는 것을 안 트롤이 물어보죠. ‘누구야?’ 라구요.
그럼 ‘염소는 저에요, 저는 풀을 먹고 싶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트롤은 ‘나는 너를 먹고 싶어.’ 그러면 ‘다음 염소를 기다려봐요.’라면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세번 반복됩니다.
처음에 검은 색 염소와 갈색 염소는 배고프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얀 염소는 배고프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작은 흰 염소는 다리를 제일 앞장서서 건넙니다.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왜 제일 먼저 다리를 건넌 것일 까요? 그리고 검은 염소는 아주 많이 배가 고프다고 했는데 맨 마지막으로 다리를 건너죠. 이렇게 처음에는 작은 염소부터 점차 큰 염소로 크기가 늘어나고, 처음에는 배가 고프지 않은 염소였다가 더 많이 배가 고픈 염소로 변하게 됩니다. 점점 강도가 늘어나면서 반복되는 구조인 것이죠.

긴장의 해소

이렇게 3번의 반복의 끝에는 언제나 이야기를 결말 맺는 큰 한방이 있죠. 이 이야기에서는 검은 염소가 트롤을 뿔로 받아 버린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대부분 어렇게 악당이 떨어지거나 멀리 날아가면 그 부분을 강조해서 말하는데, 여기서도 트롤이 자꾸 자꾸 위로 올라가다가, 한없이 밑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반복되면서 쌓였던 긴장이 한꺼번에 해소되는 장면을 강조해서 표현하고 있는 것이죠.
긴장이 해소된 후에는 행복한 날들이 계속됩니다. 그 염소들은 모두 건너편의 초원에서 행복하게 풀을 뜯을 수 있게 된것이죠.

난이도

이 책 Three Billy-Goats 은 파닉스가 끝난 아이들이 리딩 연습하는 용으로 좋은 책입니다.
학생들에게 읽게 할때는 반복되는 부분을 정확히 매번 똑같이 읽는지 확인해 보면서 또한 달라지는 부분에도 잘 대처하는지 살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 책 의 그림도 중요한 부분인데요. 그림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해본 후에, 트롤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고, 또한 초식 동물들은 한 장소에서 풀을 어느 정도 뜯고 나면 장소를 옮기는 습성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면서 흥미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Three Billy-Goats 를 리뷰했습니다. 저자 Sue Arengo 의 다른 책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