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저자: Susanna Davidson 출판사: Usborne First Reading Lexile: 510L AR: 단어수:
금발의 버릇없는 소녀 –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오늘은 동화책으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입니다. 이 책은 여러가지 버전 이 존재합니다. 1837년에 처음 출판될 당시에는 세마리 곰이 가족이 아니었죠. 처음에는 세마리 ‘총각’곰 이었구요. 물론 그때도 서로 크기 차이가 많이 나는 세마리 곰 있었죠. 그리고 금발머리 소녀가 등장하는 것이 아니 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못된 성격의 노파가 등장했죠. 시간이 지나면서 노파는 소녀로 바뀌고 소녀의 머리 색도 은색에서 금색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리고 세마리곰도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의 가족형태로 변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알려진 곰세마리와 금발머리 소녀가 완성된 것입니다.
Goldilocks
이 책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이 다른 책의 이야기와 다른 점은 Goldilocks를 주인공처럼 표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녀는 집에서 여러가지 장난과 못된 짓으로 여러차례 부모님께 꾸중과 경고를 들은 상태였죠. 그리고 숲속에 곰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Goldilocks는 그런 이야기쯤 간단히 무시하고 숲으로 향합니다.
반면에 다른 이야기들은 곰들이 주인공입니다. 처음 등장하는 것도 곰 가족이죠. 이들은 아침 식사로 죽을 끓였습니다. 하지만 먹기에는 너무 뜨거워서 잠시 산책을 하고 오기로 하고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나서 갑자기 Goldilocks가 등장하죠.
이 책에서는 Goldilocks가 곰들의 집에들어가 침대에서 잠이 들때까지 곰들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잠이 든 이후에 곰에 대한 설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 부리나케 도망친후에 대한 이야기가 다릅니다. 대부분의 책에서는 그녀가 그 후로 어떻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녀가 집에 도착해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다시는 못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세번의 법칙
이 책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을 보면 많은 것이 세번에 걸쳐서 일어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죽을 먹을 때도 너무 차겁거나, 너무 뜨겁다가, 마지막에 딱 맞는 것을 찾았죠. 의자에 앉을 때도 너무 딱딱하고, 너무 푹신했지만 세번째에 딱 맞는 의자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침대도 너무 딱딱했고, 너무 푹신했고, 끝에 딱 맞는 침대에 누워서 잠이 들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번에 걸쳐서 완벽한 것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이 사건들도 죽, 의자, 침대의 세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곰도 아빠곰, 엄마곰, 아이곰 세마리 이구요. 이 책은 의도적으로 완벽한 숫자라는 3 에 맞춰쓰여진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주인공 –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주인공이 바뀌면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뀝니다. 다른 책을 읽으면서 Goldilocks가 누구인지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풀렸습니다. 어쩌면 이 전의 다른 책들은 곰 가족이 당한 황당한 사건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못된 버릇을 가진 아이의 버릇 고치기에 대한 이야기이죠.
곰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Little Bear 를 읽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 책에도 곰 세마리가 한 가족이죠. 오늘은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를 리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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