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역사 소설 영어원서 : Books about Historic Event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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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역사 소설 영어원서 : Books about Historic Events 2

여러분은 근대로 넘어오면서 역사적인 사람과 사건 뿐만아니라 생산품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저도 처음에는 근대, 현대에 등장한 역사적인 사람들을 다루려고 했었는데요.
하지만 근대, 현대를 정의하기 위해서는 생산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근대는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공장에서 생산품을 쏟아낼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진 때를 의미하죠.
어떤 물건들이 생산되기 시작했는지를 아는 것이 역사적인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여러분은 근대 와 현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원서를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근대 역사 에 대한 영어원서 11권을 The Drinking Gourd, The Long Way to a New Land, Barney’s Horse, Annie Oakley Saves the Day, The Big Balloon Race, A Girl Named Helen Keller, Eat My Dust! Henry Ford’s First Race, Clara and the Bookwagon, The Story of Cars, The Story of Toilets, Telephones, and Other Useful Inventions 그리고 The Story of Chocolate 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대 역사 소설 영어원서 : Books about Historic Events 2
근대 역사 소설 영어원서 : Books about Historic Events 2

1. 남북전쟁 전후

근대의 시작점을 남북 전쟁으로 삼는 이유는 산업 혁명으로 생산 체계가 갖춰진 이후와 이전을 가르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남북전쟁에서는 생산 체계가 갖춰진 북부가 생산 체계가 없는 남부를 이겼습니다.
이 시기의 앞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The Drinking Gourd – 근대 역사 소설

The Drinking Gourd 는 미국의 남북전쟁 이전에 있었던 남부 노예들의 탈출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 Tommy Fuller 는 개구장이로 유명하죠. 그는 주일 예배에서 장난을 치다가 도망을 나왔는데요.
헛간에 있는 건초더미에서 장난을 치던 중에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건초더미에 노예 가족들이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숨겨준 것은 엄하기만 했던 그의 아버지 였죠.
이들은 캐나다로 도망가는 도중에 쉬기도하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 그의 집에 숨어 있었던 것인데요.

Tommy 는 아빠를 대신해서 이들을 건초더미를 실은 마차에 숨겨서 다음 장소까지 옮겨 주는데요.
도중에 도망친 노예들을 찾는 사람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그의 기지로 무사히 벋어나죠.
이 사건을 통해서 그는 사회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알게 되고 직접 행동에 나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냥 놀기만 좋아하던 장난꾸러기가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된 것인데요.

근대 역사 소설 - The Drinking Gourd
근대 역사 소설 -The Drinking Gourd

이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아야합니다.
제일 먼저 도대체 제목에 나오는 The Drinking Gourd 는 무었일까요?
gourd 는 표주박을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는 표주박을 절반으로 잘라서 물을 떠먹는데 쓰기도 했었죠.
물을 먹으려고 잘라 놓은 표주박이 바로 drinking gourd 인데요.
남부의 노예들은 북두칠성이 이 표주박처럼 생겼다고 해서 drinking gourd 라고 부른 것입니다.
표주박을 따라가 라고 말한다면 남부의 노예들에게는 탈출해서 북쪽으로 간다는 의미였던 것이죠.

그리고 Underground Railroad 도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요.
직역하면 지하철인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것은 지하철이나 철도와는 관계가 없구요.
남부의 노예들이 탈출하기 위해서 정해놓은 경로와 도중에 쉬고 식사를 할 장소를 정거장 을 Underground Railroad 라고 부른 것이죠.
남부의 노예들은 낮에는 장소를 제공한 집에서 쉬고, 밤이면 다음 장소까지 이동했는데요.
밤에는 길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죠. 당시에 상당한 숫자의 사람들이 노예들의 탈출을 도왔다는 것을 이 사실로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AR 3.0 에 1900 단어정도의 길이 입니다. 미국 역사에 대해서 관심 있을 만한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에게 좋은 책이죠.

The Long Way to a New Land – 근대 역사 소설

미국 이민자의 역사는 유럽에서 일어난 대기근이나 전쟁과 많은 관계가 있는데요.
1845 년부터 일어난 아일랜드 대기근 이후에 아일랜드 주민들이 대거 미국으로 이민간 사건은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흥선대원군 시절에 극심한 인플레로 대거 간도나 미국쪽으로 이민을 갔다고 하네요. 시기 상으로도 이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The Long Way to a New Land에서도 1868년에 가뭄을 피해서 미국으로 건너간 스웨덴 가족들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인 Carl Erik 은 이제 열살이고 동생이 두명 있죠.
아빠는 시장에 나가봤지만 살 수 있는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미국으로 이민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때마침 먼저 미국에 가 있었던 삼촌으로부터 편지가 왔었던 것입니다.

근대 역사 소설 - The Long Way to a New Land
근대 역사 소설 – The Long Way to a New Land

사실 가뭄을 겪으면서 절망적이었던 이 가족의 상태 만큼이나 가는 과정도 비참했습니다.
그들이 탄 증기선 City of Baltimore 호는 물론 처음 미국으로 건너간 Mayflower 호 보다 빠르긴 했어도 상황은 비슷했죠.
객실에는 제대로된 침대도 없이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었습니다. Carl 의 아버지는 밀집을 구해다가 침대를 만들었죠.
식사는 형편없을 뿐만 아니라 양도 부족했습니다.
밤이되면 우는 아이들과 콜록거리는 소리 배멀미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끙끙 거리는 소리가 객실안에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폭풍이라도 만나면, 배멀미와 주변에 토해놓은 냄새와 무사히 땅을 밟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이 사람들을 덮쳤죠.

뉴욕 항에 도착했을 때, 둘째인 Jonas 의 첫마디는 ‘버터 바른 빵’은 어디에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절망적이었던 삶에서 벋어나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된 상황을 대표하는 말이었죠.
이 책은 AR 2.7 에 1500 단어의 길이 입니다.
사실 이 가족의 여정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는데요. 시리즈로 뉴욕에 도착하고 서쪽으로 이동해서 삼촌 가족에게 가는 과정을 그린 책들이 있는데요.
The Long Way West Ward 와 At Home in a New Land 도 같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Barney’s Horse – 근대 역사 소설

Barney’s Horse 의 주인공 Barney 는 길거리에서 과일과 채소를 파는 행상입니다.
그는 말이 끄는 마차를 몰고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하루종일 물건을 팔다가 저녁이 되면 마굿간 옆에서 잠이 듭니다.
어느 날 도시에 커다란 공사가 시작되고 인부들이 길위로 철로를 짓기 시작합니다.
철도가 개통된 날, 커다란 굉음을 내면서 머리위를 지나가는 기차를 보고 Barney 의 말은 놀라서 도망칩니다.
다행이 경관의 도움으로 이 사건은 잘 마무리되고, 그의 말과 Barney는 고가철도라는 새로운 물건에 적응하게 됩니다.

근대 역사 소설 -Barney's Horse
근대 역사 소설 -Barney’s Horse

이 이야기는 얼핏 보면 길거리에서 물건을 파는 행상과 그의 말에 대한 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사실 이야기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뉴욕에 고가철도가 생긴것은 1868 년이구요. 이런 시도를 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었죠.
왜 고가철도가 필요했던 것 일까요?
도시는 점점 붐비고 많은 사람들이 교외 지역에서 들어올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말이 놀라서 도망가는 장면은 이 도시에서 말과 마차가 설자리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자동차와 전철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고가철도의 건설은 앞서 소개한 The Long Way to a New Land 와 같은 해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마도 Carl Erik 의 가족들은 뉴욕에 도착해서 머리 위로 다니는 증기기관차를 보고 놀랐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Barney도 Carl의 가족들 처럼 유럽에서 이민온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책속에서 Barney는 마구간에서 말옆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는 제대로 된 집을 가지지 못했던 것이죠.
그도 또한 미국에 처음 도착해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뉴욕에 정착하기를 원하는 이민자였을 것입니다.
이 책은 AR 2.2 에 450 단어 정도로 짧은 책입니다. Syd Hoff 의 책중에 시대적인 특징을 이야기한 책은 이 책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Annie Oakley Saves the Day – 근대 역사 소설

앞에서 소개한 동부와 대도시의 삶은 비교적 윤택하고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었지만 아직도 서부의 삶은 척박하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이 책 Annie Oakley Saves the Day 에 등장하는 Annie Oakley 는 1880 년대에 유랑 극단을 따라다니면서 총쏘는 묘기를 보여줬었죠. 그녀는 같이 연기를 했던 Buffalo Bill 과 함께 그 당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녀는 30 발자국 떨어진 카드를 정확히 반으로 가르고 담배재를 총으로 쏴서 떨어뜨리는 등 위험하고 가슴 졸이는 연기를 펼쳤죠.
이 책에서는 그녀의 어린 시절에 대한 것인데요.
여기서 그녀가 왜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서부극에 뛰어들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근대 역사 소설 - Annie Oakley Saves the Day
Annie Oakley Saves the Day

눈 폭풍 즉, blizzard 는 무척 위험한 날씨 입니다. 눈 폭풍이 불기 시작하면 불과 몇 십분 사이에 사방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죠. 집근처에 나가있더라도 자칫하면 길을 잃고 헤매기 쉽상입니다.
이런 날씨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태에 빠질 수 있는 것이죠. 작년에 리뷰한 Silver 에도 이런 상황이 등장하는데요.

Annie 의 아버지는 읍내에 나갔다 오기로 하고 마차를 몰고 집을 나섭니다. 그리고 얼마 후 눈이 내리고 눈폭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의 마차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데요.
아버지는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온 몸이 꽁꽁 언채로 마차에서 겨우 내려온 아버지는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심한 저체온증과 감기로 두달 내내 고생하다가 폐렴으로 돌아가신 것이죠.
이 때부터 Annie 는 사냥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덫을 놓아 잡은 메추라기를 가지고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에 그 뒤에 있을 아버지의 죽음과 험난한 삶이 겹쳐 보여서 씁쓸한 기분이 되네요. 이 책은 AR 2.4 에 800 단어 정도의 길이 입니다. 서부의 삶에 일면을 볼 수 있는 좋은 책이죠.

The Big Balloon Race – 근대 역사 소설

1880 년대에 Buffalo Bill 의 서부극 만큼 동부에서 인기가 있었던 것은 기구 경주였습니다.
이미 전문적인 기구 제작자와 기구 조종사도 있었죠.
이 책 The Big Balloon Race 의 기구 조종사는 이미 명성이 자자해서 ‘위대한 Carlotta’ 라고 불리고 있었는데요. 사실 이 책의 주인공은 그녀의 딸인 Ariel 입니다.

근대 역사 소설 - The Big Balloon Race
근대 역사 소설 -The Big Balloon Race

이 책의 내용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기구에 대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는데요.
당시의 기구는 열기구가 아니었습니다. 요즘 기구에서 처럼 아래 부분은 열려 있어서 버너로 뜨거운 공기를 계속 불어 넣어주는 장치가 없는 것이죠.
이 기구는 풍선이 밀페된 구조로 되어있고, 그 안에 수소가스를 주입해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일단 출발하고 나서 더 떠오르려면 무게추를 하나씩 버려서 가볍게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이죠.
이런 방식의 기구는 수소가스 폭발의 위험성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안전한 요즘의 형태로 굳어지면서 열기구 만 남은 것입니다.

Ariel 은 아침부터 흥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날은 기구 경주 날이었거든요. 이미 밖에는 사람들이 기구를 준비하고 있었고, 구경을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엄마를 졸라서 기구에 탈 생각이었죠. 하지만, 엄마는 단호했습니다. 절대 같이 타고 날수는 없다 말했고 출발전에 잠시 올라가보는 것만 허용됐죠.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Ariel은 기구 안에서 잠이 들고 기구는 엄마와 Ariel을 태우고 출발해 버립니다.
문제는 기구가 계획보다 무거워졌다는 것이죠. 기구를 타고 높게 날으는 꿈은 이뤘지만 그들은 경주에서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기구는 결승점을 앞두고 호수에 빠져 버립니다.
바고 그 때 Ariel은 기지를 발휘해서 기구를 호수에서 끌어냅니다. 이들이 경주에서 이긴 것이죠.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Ariel은 커서 엄마 처럼 기구 조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제멋대로 인 소녀의 모험 이야기 책은 AR 2.6에 1400 단어의 길이 입니다.

2. 자동차와 전화

근대 와는 차별점을 가지는 현대를 대표할 수 있는 두가지 물건을 들라고 말한다면 저는 자동차와 전화를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인의 생활에 없으면 큰 일이 날 만한 두가지 물건이죠. 이 물건들은 1800 년대 말에서 1900 년대 초까지 발명되고 사람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두가지 발명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따로 묶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A Girl Named Helen Keller – 근대 역사 소설

Helen Keller 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위인이죠. 열병으로 4 살때 시력과 청력을 잃어버린 소녀는 그야말로 살아있는 채로 고요와 암흑의 감옥에 갇힌 셈 이었죠.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Sullivan 선생님이 물을 손에 부어주면서 water 라고 쓴 것이 단어의 의미를 Helen이 알게된 첫번째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 시피 Sullivan 선생이 돌아가실 때까지 이들의 동행은 계속되었습니다.

근대 역사 소설 -  A Girl Named Helen Keller
근대 역사 소설 – A Girl Named Helen Keller

그런데 A Girl Named Helen Keller 에는 몇가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내용들이 더 담겨있는데요.
바로 Sullivan 선생을 Helen Keller 에게 소개시켜준 인물이 전화를 발명한 Graham Bell 이었다는 것입니다.
Bell 은 농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가 전기적인 신호로 음성을 보낼 수 있으면 농아들에게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해서 전화를 발명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농아학교에서 훈련받은 선생님이 Sullivan 선생입니다.
그리고 Sullivan 선생은 자신을 밀어내던 Helen 과 친해지기 위해서 따로 정원 별채에 방에서 같이 있었는데요.
부모님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끼게 하기 위해서 마차를 타고 이리 저리 돌아다닌 후에 다시 왔다고 하네요.

이 책에도 나와있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 어째서 Helen 이 Radcliffe 대학을 졸업한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거의 다루는 책이 없는 걸까요?
그녀는 여러 권의 책도 썻고 연설도 많이 하고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왕과 대통령들을 만났다고 하는데, 왜 그 이야기는 어떤 책에서도 하지 않는 걸까요?
사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후에 사회주의 운동을 했고, 여성 참정권과 인권운동, 노동운동에 관여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보수주의자들로 부터 공격을 많이 받았다고 하구요. 그런 이유로 위인전에서 그녀의 삶은 그녀가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던 부분까지만 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의 대부분의 삶은 무시되고 있는 것이죠. 다소 실망스럽긴 하지만 기적과 같은 일을 다룬 이 책은 AR 2.5에 1200 단어 정도의 길이 입니다.

Eat My Dust! Henry Ford’s First Race – 근대 현대 역사 소설

Henry Ford 는 사실 자동차를 처음 만든 사람은 아닙니다. 그는 당시 그쪽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였죠.
이미 돈이 있는 부유한 사람들은 자동차를 가지고 운전기사를 데리고 다니고 있었죠.
자동차는 워낙 고가의 물건이라서 보통 사람들을 살수도 없었습니다.
Henry Ford 는 보통 사람들이 살수 있는 저렴한 차를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그럴려면 공장의 설비를 마련할 돈이 필요했습니다. 이번 책 Eat My Dust! Henry Ford’s First Race 는 돈을 마련하기 위한 Henry Ford 의 계획에 대한 책입니다.

Eat My Dust
Eat My Dust

1901 년에 자동차가 나온지 오래 된 것이 아닌데 벌써 자동차 경주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Dare Devil 이라는 챔피언이 있었죠. 이 사람의 인기는 높았고 자동차 대회에서 여러번 우승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자동차 경주 대회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큰 이벤트였습니다.
이런 대회에 Henry Ford 는 참가한 것이었죠.
그의 자동차는 사실 브레이크도 없었습니다. 그는 회전구간에서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엔진을 꺼야했습니다.
요즘 카레이서들을 보면 회전구간에서 엔진의 회전수를 유지하면서 속도는 줄이기 위해서 악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기술이 있던데요.
이런 기술인지는 몰라도 Dare Devil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회전구간을 도는 방법을 알고 있었죠.

그는 승산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Dare Devil 의 자동차가 경주 도중에 고장이 나고 만 것이죠. Henry 의 자동차가 훨씬 튼튼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우승컵과 상금을 탈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상금으로 그는 유명한 모델T 를 공장에서 찍어낼 수 있게 된 것이죠.
이렇게 해서 미국은 자동차의 천국이 되는 첫 발자국을 뗀 셈입니다.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은 AR 2.3 에 750 단어 정도 길이의 책입니다.

Clara and the Bookwagon – 근대 현대 역사 소설

다음으로 소개할 책은 자동차가 미국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단적으로 볼수 있는 책입니다.
Clara and the Bookwagon 는 미국의 농촌에 사는 소녀 Clara 의 이야기 입니다.
미국 농업지대의 특징은 옆집까지 걸어서 가기 힘들다는 것이죠.
일전에 리뷰한 Tooter Pepperday 에 보면 도시에만 살던 아이들이 피자가게를 찾는다면서 길을 나서는데 피자가게는 커녕 읍내 근처에도 가기전에 이웃에게 발견되서 그 차를 타고 다시 집에 돌아오는 장면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읍내는 차나 마차를 타지 않으면 갈수 없는 거리이고, 당연히 학교도 읍내에 있죠.

Clara and the Bookwagon
Clara and the Bookwagon

Clara 는 자신의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더불어 여러가지 이야기도 읽고 싶었죠.
하지만 근처의 책이라고는 교회에 있는 성경 뿐이었고, 아빠는 일도 바쁜데 시간이 어디 있냐면서 읍내의 책을 빌리는 것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자신도 글을 읽을줄 몰랐기 때문이죠.
자신의 딸이 글을 읽는 것을 도와줄 수도 없고, 학교를 매일 보낼 수 있는 거리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괜히 실망감만 심어주기 보다는 그냥 열심히 일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죠.
그런데 어느 날 그녀의 집앞으로 bookwagon 이 지나가다 멈춥니다.
그리고 그 마차를 몰던 Miss Mary는 자신이 책도 빌려주고 읽는 법도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결국 아빠도 허락하고 맙니다. 방법이 있는데 가로 막을 수 만은 없는 것이죠.

이 bookwagon 의 역사는 책의 이야기가 끝나고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말 두마리가 끄는 마차였는데, 얼마 후 자동차로 바뀌었다는 군요. 아마도 Henry Ford 의 사업이 번창하면서 그 bookwagon 도 모델T 로 바뀐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 이후에는 bookwagon 도 없어졌습니다.
왜냐하면 농업지대의 대부분이 집에 자동차가 생기면서 읍내까지가서 책을 빌리는 것도 별다른 문제가 아니었고, 학교까지 아이들을 보낼 수도 있었으니까요.
정말 커다란 변화가 아닐 수 없죠.
이 책은 AR 2.2 에 1500 단어 정도의 길이입니다. 미국 농촌 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The Story of Cars

The Story of Cars
The Story of Cars

어떤 아빠가 자신의 아들이 자동차는 누가 만들었냐고 하는 질문에 벤쯔라고 대답했다가 바로 후회하고 다시 말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요즘 자동차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모든 부품이 다 다른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벤쯔는 첫번째로 석유 연료로 동작하는 엔진을 만든 사람이죠.
앞서 언급한 Henry Ford 의 이야기에서도 그의 첫번째 차에 브레이크가 없었다는 사실이 나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자동차이 여기 저기를 발명했고 그것들이 다 합쳐져서 우리가 아는 자동차가 된 것이죠.
The Story of Cars 는 이런 복잡한 자동차의 역사를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이 정말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이유는 현대의 우리들이 다 아는 이름들이 줄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 회사의 이름이 이걸 발명한 사람의 이름이고 그 회사가 지금까지 백년이 넘게 영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죠.
이 복잡한 자동차 역사 책은 AR 4.6 에 2400 단어 정도의 길이를 가진 책입니다.

The Story of Toilets Telephones
The Story of Toilets Telephones

The Story of Toilets, Telephones, and Other Useful Inventions

이번 책 The Story of Toilets, Telephones, and Other Useful Inventions 에서는 우리 일상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어떻게 발명되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 중에 제가 특히 관심있게 본 것은 전화 이죠.
Graham Bell 이 전화를 발명한 이후로 인류의 삶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전화가 전신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한 이유는 이 발명품이 각 가정에 놓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죠.
현대의 삶은 전화없이는 생각할 수 없고, 심지어 개인이 하나씩 전화를 휴대하는 경지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런 중요한 발명품 여러가지가 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아이들이 충분히 관심있어할 만한 이야기인 이 책은 AR 4.3 에 1700 단어 정도의 길입니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The Story of Chocolate

The Story of Chocolate
The Story of Chocolate

마지막으로 The Story of Chocolate 에서는 중남미의 마야 사람들이 어떻게 초컬릿을 먹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주의 깊게 볼 것은 이 이야기가 대량으로 생산되는 가공식품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현재 먹는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공장에서 가공되서 쇼핑몰이나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이죠.
초컬릿은 그 재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고, 만드는 방법도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가공식품의 시초였습니다.
지금 이름만 대면 알수 있는 유명한 브랜드가 이 책에 총 출동합니다.
이유식과 초컬릿으로 유명한 네슬레는 1880 년대부터 이 사업을 시작했구요. 허쉬가 원뿔 모양의 키세스를 처음만든 것은 1900년대 초이고, 아직도 팔리는 구구크러스터도 1910년대에 만들어진 상품이구요.
저희 아이들이 꼭 사오라고 말하는 M&Ms 는 1940 년대에 시작한 제품입니다.
이 책은 AR 4.7 에 1700 단어 정도의 길이로 초컬릿이라는 가공식품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오늘은 근대 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어원서 11 권을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생산품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더 역사적인 사실들이 잘 이해되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직접 책을 구해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좋아요와 팔로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찰스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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